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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테리어를 업으로 하고 있다. 현장을 직접 뛰는 건 아니고 설계만 하고 있다. 근데 작년부터 한 가지 공부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도전해야지 해야지 말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않고 지냈었다. 머릿속 한편 어디 구석에만 박혀있고 말이다. 나란 사람은 새해만 되면 무언가 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이번엔 그래서 생각만 하던 건축기사 자격증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학교에서 배운게 전공과목으로 배운게 다였고 이젠 기억도 안 나고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합격률

책은 이미 작년인가 구매는 해뒀는데 기출문제만 추가되고 앞에 설명은 동일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로 공부해봐야알겠지만 건축기사는 특히 어려운 자격증 중 하나이다. 일단 필기에서 살펴보면 작년 응시자는 21,186명이고, 합격자는 7.165명으로 약 33% 정도만 합격하고, 거기서 합격한 사람들이 실기를 치르게 되는데, 작년 기준 응시자는 12,973명이고 합격자는 5,444명으로 42%가 합격을 했다. 필기와 실기 둘 다 합격률이 50%가 되지 않는다. 

 

출처 큐넷

 

 

 

 

 

 

 

 

시험 일정

원서 접수는 첫 날 10:00부터 마지막 날 18:00까지이다. 

정기 1회차

▶ 필기 원서 접수 : 2023년 1월 10일 ~ 2023년 1월 19일

     [ 빈자리 접수 : 2023년 2월 7일 ~ 2023년 2월 8일 ]                                 

▶ 필기시험 : 2023년 2월 13 ~ 2023년 3월 15일

▶ 필기 합격자 발표 : 2023년 3월 21일

 

▶ 실기 원서 접수 : 2023년 3월 28일 ~ 2023년 3월 31일

▶ 실기 시험 : 2023년 4월 22일 ~ 2023년 5월 7일

▶ 최종 합격자 발표 : 2023년 6월 29일

 

정기 2회 차

▶ 필기 원서 접수 : 2023년 4월 17일 ~ 2023년 4월 20일

▶ 필기시험 : 2023년 5월 13일 ~ 2023년 6월 4일

▶ 필기 합격자 발표 : 2023년 6월 14일

 

▶ 실기 원서 접수 : 2023년 6월 27일 ~ 2023년 6월 30일

▶ 실기 시험 : 2023년 7월 22일 ~ 2023년 8월 6일

▶ 최종 합격자 발표 : 2023년 9월 1일

 

정기 4회 차

▶ 필기 원서 접수 : 2023년 8월 7일 ~ 2023년 8월 10일

▶ 필기시험 : 2023년 9월 2일 ~ 2023년 9월 17일

▶ 필기 합격자 발표 : 2023년 9월 22일

 

▶ 실기 원서 접수 : 2023년 10월 10일 ~ 2023년 10월 13일

▶ 실기 시험 : 2023년 11월 4일 ~ 2023년 11월 17일

▶ 최종 합격자 발표 : 2023년 12월 13일

 

* 3회 차는 산업기사가 시행

 

출처.큐넷

접수 일정은 1회 차부터 4회 차까지 이렇게 되어 있다. 1회 차를 접수하면 2월과 3월에 시험이니 충분할까 싶기도 하고, 또 등록하기까지 맘먹기가 쉽지 않다. 접수 비용이 발생하는데 필기는 19,400원, 실기는 22,600원이다. 

 

 

취득 방법

관련학과

▶ 대학, 전문대학의 건축, 건축공학, 건축설비, 실내건축 관련학과를 나와야 한다. 전문대 졸업 후 일정 이상의 경력이 있다면 취득할 수 있고, 비전공자라면 학점은행제 이용하여 학점을 이수받고 경력을 쌓아야 하거나 4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험 과목

▶ 필기 : 건축 계획, 건축 시공, 건축 구조, 건축 설비, 건축 법규

▶ 실기 : 건축 시공 실무

 

검정방법

▶ 필기는 객관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4지 택일형이며 한 과목당 20문항이다. 한 과목당 30분이고 2시간 30분 동안 시험이 이루어진다.

▶ 실기는 필답형으로 3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이게 제일 문제다..

 

합격기준

필기의 경우 100점을 만점 기준으로 과목당 40점 이상으로 평균 60점 이상이 나와야 한다. 실기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60점 이상 나와야 한다. 

 

 

 

계획, 시공, 설비, 법규는 외우면 된다고 쳐도 구조가 문제다. 인강을 들어야 하나.. 내일 배움 카드 그거 한 번 써볼까? 고민도 된다. 구조만 듣고 싶다. 일단 한 번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도전을 다짐한다. 공부하는 거 조금씩 기록을 남겨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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