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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구조

짜짜야 2022. 5. 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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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구조

건물의 벽체 및 기포 등의 주요 구조부를 벽돌과 모르타르를 사용하여 축조한 구조로서 석조와 블록 구조 같은 조적식 구조의 일종입니다. 개체의 단위 재료를 사용하여 역학적, 의장적, 기능적 역할을 충족시킬 수 있는 구조 방법으로 구조나 시공 방법이 간단하고 건축 계획상 다양성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내화, 내구적이고 압축력에 강하며 외관이 장중, 미려하여 건축의 의장적 가치가 있으나 건물의 높이와 층수 및 벽두께에 대한 제안이 있습니다. 특히 풍 압력, 지진력의 횡력에 약하므로 고층 건물이나 대규모 건물에는 부적당하며 보통 3층 이하로 제한하고 있으며 일반주택의 건축물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벽돌구조의 기원

벽돌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및 바빌로니아의 탑에 사용한 것이 시초이며 소성하지 않은 흙벽돌과 소성한 벽돌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스, 로마 시대에는 소성한 벽돌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아치, 볼트, 돔 등의 벽돌 구조법이 발달하였습니다. 벽돌은 석재와 함께 철근콘크리트가 사용되기 이전까지 서양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 건축재료의 하나입니다. 

중국에서는 토핑즈, 전이라 하기도 하고, 소성 벽돌을 만들어 궁전 및 사원, 불각, 탑 등에 사용하였으며 진나라 진시황 때 만리장을 축조할 때 전을 사용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사용되었으며 그 유적으로 백제 송산리 고분과 신라시대의 경주 분황 사탑과 안동의 전탑들이 있습니다.

 

 

벽돌구조의 특성

건축 계획상의 다양성이 있습니다. 공간의 형태나 크기에 따라 벽체로 분할 및 조합이 가능하고, 조적 자체로 공간 구성이 완성 될 수 있고, 재료 자체가 자연적인 재료로서 자연과의 조화가 가능하며 조화성이 강하고 반복의 미가 있으며 질감의 변화를 어울리게 할 수 있으며, 명암이 조화를 이룰 수 있고 공간의 연출성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압축력이 강하며 인장력이 약하고, 구조적인 문제를 장식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연관 관계가 가능합니다. 

 

관리유지비가 저렴하며 시대에 따른 유행에 무관하며 백화현상 및 누수 우려가 있고 지역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며 숙달된 고도의 정밀 시공이 아니라도 가능합니다.

 

벽돌구조, 블록 구조, 돌구조와 같은 조적식 구조의 건축물이나 조적 구조 이외의 목조 기타의 구조를 병용하는 조적식 구조는 제한이 있습니다.  

 

조적식 구조의 기초와 개구부의 구조적 제한은 연속 기초로 하고 기초판은 무근 콘크리트 또는 철근 콘크리트조로 하며 기초 벽의 두께는 최하층 벽두께의 2/10를 가산한 두께 이상으로 합니다. 각 층의 대린벽으로 구획된 각 벽에서 개구부 폭의 합계는 그 벽 길이의 1/2 이하로 하고  아래층의 개구부와 장식층 개구부의 수직거리는 60cm 이상으로 합니다. 개구부 상호 간 또는 개구부와 대린벽의 중심과의 수평거리는 벽 두께 2배 이상 또는 55cm 이상으로 하고 개구부 상부가 아치인 경우는 관계가 없습니다. 폭 1.8m 이상인 개구부는 상부에 철근콘크리트나 철골 등의 인방보를 설치해야 합니다. 

 

내력벽에 대한 제한은 최상층이 조적식 구조인 내력벽의 높이는 4m 이하로 하고 내력벽의 두께는 바로 위층 내력벽 두께 이상으로 하고, 대린벽의 길이는 10m을 넘을 수 없고, 그 이사인 경우는 대린벽으로 구획하고 내력벽으로 둘러싸인 부분은 바닥면적은 80㎡이하여야 하고, 칸막이벽의 두께는 9cm 이상으로 하고, 직상층에 칸막이벽이 있을 때는 이 벽을 내력벽으로 간주하여 19cm 이상으로 해야 합니다. 

 

내력벽의 두께는 건축물의 층수, 높이, 벽 길에 따라 다르며 마감재료의 두께는 벽두께에 포함되지 않으며 각 내력벽의 두께는

벽 높이 5m, 벽 길이 8m 이상 1층은 15cm 벽 길이 8m 미만은 19cm로 하고,

벽 높이 5m 이상 11m 미만, 벽 길이 8m 미만, 8m 이상은 1층의 경우 19cm, 2층의 경우 19cm로 하고,  

벽 높이 11m 이상 벽 길이 8m 미만의 1층, 2층은 19cm, 벽 길이 8m 이상은 1층 29cm, 2층은 19cm로 합니다. 

 

벽돌의 형상 및 분류 

벽돌의 형태는 크게 재래형, 일반형으로 구분됩니다. 재래형은 210*100*60(mm) 일반형은 190*90*57(mm) 크기입니다. 

벽돌은 구성 재질에 따라 분류됩니다. 흙벽돌은 진흙과 짚으로 만들어졌고 단층 주택에 사용하고 지붕 트러스의 경우 내력벽이 약하고, 방한, 보온, 방음이 뛰어나나 수분에 약합니다. 붉은 벽돌은 진흙 소성, 원재료와 질과 소성 정도에 따라 구분되고 3층 이하의 건물에 적합하고 압축력이 강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외관이 미려하고 적당한 규모의 벽체의 역학적 의장성이 동시에 가능하지만, 벽체의 증후감, 백화 현상의 단점이 있습니다. 시멘트 벽돌은 시멘트와 왕사로 건조해 만들고 내력벽 3층 정도가 적합하고 무겁고 균열이 생기기 쉽고, 마감재로썬 적합하지 않습니다.

 

용도에 의한 분류 

이형 벽돌은 보통 벽돌과 다른 특수한 모양으로 제작된 벽돌이며 원형 창의 주위에 쌓은 방사형 벽돌이나 아치에 쓰이는 아치형 벽돌, 돌림띠 등의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벽돌입니다.

경량 벽돌은 단열, 방음, 경량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하며 구조재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포도용 벽돌은 도로 바닥에 까는 벽돌로 흡수율이 낮고 마모성과 강도가 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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